쇼트들을 고려할 때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한 쇼트는 그 형태나 길이에 따라 해독 가능성을 보다 넓게 열어놓거나 또는 한정된 방식으로 해독된다는 것이다. 즉 카메라가 피사체에서 멀수록 관객은 피사체와 그것을 둘러싼 배경과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읽어내야 할 것이 많아지는 데 반해, 쇼트
쇼트와 카메라시점 및 움직임, 미장센 등의 영화언어를 통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분석하면서 감독이 어떻게 등장인물의 심리와 관련된 주제를 표현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이렇게 하다보니 오히려 내용에 있어서 비단 파리넬리의 심리만이 아니라, 그외 형은 리카르도 보르스키나 헨델의 심리 또한
쇼트를 가리킨다. 더 가까이서 찍은 쇼트를 보여주기 전에 그 대상들의 공간적 관계를 제시하기 때문에 상황설정 쇼트로 많이 이용된다.
③ 클로즈쇼트 ( CLOSE SHOT )
a. 미디엄쇼트 ( MEDIUM SHOT)
인물의 무릎, 또는 허리부터 상반신을 다 보여주는 쇼트이다. 인물의 움직임을 잡거나,
카메라 겸 영사기를 발명한 형제. 기계 제작자인 동시에 제작 흥행 ·배급 등 현재의 영화제작 보급형태의 선구적 역할을 한 영화의 시조이다. 형 오귀스트(Auguste:1862∼1954)와 동생 루이(Louis:1864∼1948) 형제는 사진가의 아들로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를 연구, 필름이 원활히 움직이는 장치를 완성하여 촬
카메라등의 기재선택, 필름의 선택, 작품내용에 맞는 촬영표현의 결정등, 모든 촬영을 설계하고, 현장에서 실행하는 기사 역할을 담당한다. 더불어 촬영이 끝나도, 현상소의 기술자와 함께 촬영한 화면의 정확한 처리를 연구한다. 촬영조수는 렌즈의 조절, 필름 충전, 기재의 준비등의 일을 한다. 합성
카메라너머의 제작진과 대화하거나, 화면안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전개 된다. 때문에 관객과 동일시되는 카메라의 시점에서는 이를 단순히 지켜보는데 지나지 않다. 그러나 출연자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시청자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건다거나, 해설자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직접 설명을 해주는 등
2) 아방가르드
1920년대와 1930년대는 예술에서 전위적인 실험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이다.
제1차 세계대전 뒤 냉소주의, 환멸론, 허무주의를 바탕으로 한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의 출현이 그것이다. 여기서 탄생한 것이 아방가르드 영화이다.
아방가르드영화는 1920년대 유럽에서 시작된 최초의 실험
(1) 누벨바그 이전 프랑스 영화의 특성
1) 무성영화의 시대
누벨바그 시기 이전부터 프랑스 영화는 무성영화의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뤼미에르 형제에 의해 영화가 탄생한 1890년대 중반부터 영상과 음향을 일치시킨 최초의 유성영화 ‘재즈싱어’가 등장한 1927년에 이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누벨바그의 특징이 오늘날에 이르게까지 한 것이다.
2~3년 후 자연 도태되었으나 세계 영화에 끼친 영향은 크다. 이들이 남긴 영화제작의 방법은 이후에 크게 영화사에 자리매김하여 현재의 왕가위 감독의 카메라 기법이나 우리나라의 영화에도 많은 독립적인 영화제작의 유행을 창조하기도 했다.
프랑스영화의 공식적인 생일은 1895년 12월 28일인데 이날은 뤼미에르(Lumiere) 형제가 파리 시민들에게 그들의 신안특허인 씨네마토그라프(Cinematographe)로 만든 영화를 상영한 날이다. 그들 촬영팀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그들이 본 것을 카메라를 이용하여 기록해 둔 다음 그것으로 최초의 뉴스릴을 만